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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선물세트 26일부터 사전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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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마트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는 총 123개 품목으로 지난 추석 선물세트에서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 10위에 오른 '스타급 상품' 위주로 마련했다.

이마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한우갈비 1++ 등급 세트(한우1++등급 갈비 3.6kg, 양념소스 4팩)를 22만5000원에, 제주명품 참굴비(1.8kg, 10미)는 32만4000원에 판매한다.


노블(Noble)500사과(사과12입)는 8만1000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통조림, 커피믹스, 생활용품 세트도 10+1, 5+1 등 추가 증정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출시 후 두 달치 물량이 이틀 만에 완판될 만큼 흥행을 했던 이마트 6년근 홍삼정 세트도 3000개를 선물용 세트로 별도 제작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대량 구매나 7대 주요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행사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예약 결제한 상품은 다음달 18일부터 29일 사이의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택배 배송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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