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야구선수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배우 박은빈을 꼽아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류현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깜짝 출연한 류현진 선수의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관과 이상형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류현진은 "MBC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박은빈이 이상형"이라며 "극 중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박은빈은 지난 1998년 '백야 3.98'로 데뷔해 '구암 허준', '명성황후', '상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또 박은빈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이 짝사랑하는 윤유란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했음에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는 2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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