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김도영]배우 송강호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변호인'이 하루 만에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19일 하루 811개 상영관에 23만 224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전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7만 2256명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400개 상영관에 6만 88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470개 상영관에 5만 8360명의 관객을 모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도영 doyoung313@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