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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제도나 자녀 출산?양육·교육지원제도와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주말 산행, 마라톤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육아기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이나 개인 사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내 취미회를 통해 자녀·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키장 여행을 지원하고 신입사원의 가족을 초청해 환영회 및 선물증정을 하는 등 임직원의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해야 직원들도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의 가정까지 배려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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