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6일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모두 60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기업·단체·대학생·동아리·학교 등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교육기부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의 시설과 인력, 자원을 초ㆍ중등교육에 활용하는 것으로 학습·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 후 및 주말 프로그램, 방학 중 캠프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기업 13개, 공공기관 17개, 대학 10개교, 단체ㆍ협회 10곳, 대학생 동아리 10곳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교육부는 시상식과 함께 교육기부활성화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기부 성과발표회'도 진행했다.
AD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