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JW중외그룹은 13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50여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JW중외그룹 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우수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구서 사장은 "JW중외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올 한해 연간 실적을 반영한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으로는 메디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성전메디텍과 평화의료정공이 받았다.
한편 JW중외그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 품질, 원가, 수급, 신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재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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