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싸이와 스눕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범한 자세와 표정을 하고 있는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스눕독과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싸이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아 두 사람의 만남이 새 앨범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스눕독은 미국에서 1993년 1집 앨범 '도기스타일(Doggystyle)'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5월에 열린 내한공연에서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여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23일 제외)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달밤에 체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싸이와 스눕독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 스눕독, 두 사람이 왜 만났을까", "싸이 스눕독, 같이 앨범 낸 것 같은데", "싸이 스눕독, 이번에도 대박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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