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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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