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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양사는 상생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네빵집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양사는 식자재유통브랜드 서브큐를 통해 소규모 자본으로 제품개발이나 판촉이 어려운 윈도우베이커리(동네빵집)를 지원하고 있다.
삼양사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해 윈도우 베이커리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브라우니 초코 리스, 화이트 트리 케이크, 눈사람 마카룽 레드벨벳 등 8종의 레시피는 삼양사 제과기능장과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공동작업으로 개발됐다.
'우리 동네 빵집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기세요'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케이크의 레시피북과 홍보 포스터는 한국제과협회를 통해 전국 4500여 개의 동네빵집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현재 동네빵집의 메뉴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삼양사와 동네빵집의 더 큰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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