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스터카드, 배당금 83% 인상…10분의1 주식분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2위 카드회사 마스터카드가 배당금을 83% 늘리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마스터카드는 또 10분의1로 주식을 분할키로했다.


마스터카드는 이날 이사회에서 분기별 배당금을 1.10달러로 올리기고, 3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

지난 1월9일 이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내년 1월21일부터 추가 주식을 얻게된다.


에이제이 방가(Ajay Banga)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약속과 장기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이날 뉴욕거래소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1.9% 오른 778.15달러로 거래됐다. 올해 주가는 55%나 상승하며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의 65개 기업의 평균 상승률 22%보다 훨씬 웃돌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