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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경기도 알린 42명 '마스터락커'로 위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 한해동안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도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도민들에게 전달한 경기소셜락커 20명과 경기도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22명 등 총 42명을 '2014 경기마스터락커'로 위촉했다. 도는 10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경기소셜락커는 SNS를 통해 경기도의 좋은 것, 즐거운 것, 맛있는 것은 물론 불만과 건의사항까지 모든 것을 나눔ㆍ공유ㆍ제안ㆍ전파하는 경기도 SNS 자원활동가를 일컫는다. 지난해 4월 출범해 현재 2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서울, 충북 등 타 지역 20~70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014 경기마스터락커' 42명은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도내 주요 정책현장과 축제ㆍ행사 체험이야기 등을 도민들에게 보다 진솔하게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김규식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경기소셜락커는 네티즌과 쌍방향 채널로서 의미가 있다"며 "도정 소식뿐 아니라 생활 불편사항, 재난정보 등 우리 주변의 모든 내용을 SNS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3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종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은주 씨(51)와 개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희준 씨(27) 등 22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뉴미디어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및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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