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7일 하루 전국 누적관객 105만 902명을 동원해 흥행열풍을 입증했다.
'결혼전야'는 매 주차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높은 좌점율을 기록하는 무서운 흥행뒷심을 발휘하며 100만 고지를 점령해 열광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들에 비해 열세한 스크린수와 상영회차의 불리함은 물론 비수기 극장가 속에서 일궈낸 값진 결과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결혼전야'는 이미 결혼을 했거나 앞으로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200% 자극하며 열렬한 극찬을 받고 있다는 평. 이 영화는 100만 관객 돌파 이후 현재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 장기 흥행 강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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