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경찰이 시설원예 자동화 사업과 관련, 보조금을 공사비를 부풀려 농업보조금을 타낸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6일 모 원예법인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공사 집행·계약 등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관련 시공업체의 계좌도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설 원예 공사비를 부풀려 군에 보조금을 신청한 정황을 포착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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