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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가 '복고퀸'의 귀환을 알렸다.
티아라는 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나 어떡해'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컬러의 복고스타일 의상과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해 재탄생한 곡.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 안무가 포인트로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효린, 빅스, 미쓰에이, 티아라, 엑소, 크레용팝, M.I.B, 노을, 나인뮤지스, 허각, 산이, 신보라, 제이워크, 백퍼센트V, 앤씨아, 테이스티, 러쉬, 백승현, 혜이니, 트랜디 등이 출연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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