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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케트전기, 부채비율 4만9300%…下 추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로케트전기가 부채비율이 4만9300%를 넘는다는 분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로케트전기는 2일 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한국거래소가 3분기 실적 결산 자료를 발표하면서 급락했다. 오후 2시32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14원(14.94%) 내린 6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하한가 잔랑만 97만주 가까이 쌓여 있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로케트전기는 지난 9월말 현재 연결기준 부채비율 4만9304.79%를 기록, 유가증권 상장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채가 자기자본의 493배를 넘는다는 얘기다.


2위는 1만2639.38%를 기록한 범양건영이었다. 범영건영은 거래정지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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