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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마라톤 인기‥전용코스·대회 제한 등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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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1일까지 내년 상반기 1000명 이상 대회 신청 접수 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강변을 달리는 마라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대회 개최 수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자와의 충돌 사고 등이 우려돼 서울시가 마라톤 전용 구간을 마련하는 한편 1000명 이상 대형 행사에 대해선 신청을 따로 받아 허용 여부를 심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마라톤 및 자전거 동호인들의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11월말 현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1000명 이상 대형행사 승인현황을 보면 총 86건 중 러브미농촌사랑마라톤, 전기사랑마라톤 등의 체육행사가 74건(86%)을 차지할 정도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는 2010년 48건, 2011년 61건, 2012년 76건, 2013년 74건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와 마라톤 행사 참가자의 충돌 등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성수기 동안 마라톤 전용구간을 만들어 마라토너와 자전거 라이더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가 만든 마라톤 전용구간은 강남의 경우 여의도 이벤트광장~방화대교 구간(편도 10㎞), 잠실 청소년광장(또는 트랙구장)~강동대교 구간(편도 10㎞),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양재천 방향 출발시 종합운동장나들목~탄천입구(약 900m) 등이 있다.

강북은 뚝섬 수변무대~구리암사대교 구간(편도 10㎞), 난지한강공원은 월드컵공원과 연계한 홍제천~가양대교 구간(2㎞)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또 1000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의 경우 신청을 받아 허용 여부를 심사해 대회 개최 여부를 통보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2014년 상반기 한강공원에서 1000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 신청을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일괄 접수하고 있다.


마라톤 코스는 5㎞, 10㎞, 하프 등 세 종류다. 단체별로 1회만 개최 가능하며, 개최 희망일자는 장소가 겹칠 경우 일정을 조정하며(필요시 추첨), 대회의 공익성, 연혁, 대회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참가 인원 1000명 미만의 소규모 마라톤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성수기는 4월~6월, 9월~11월 총 6개월이며, 마라톤 행사시간은 성수기는 오전 11시까지, 비수기는 오전 12시까지 종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한강공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성수기뿐 아니라 비수기에도 전용구간에서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대회 개최계획)와 단체 소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fmlee@seoul.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2-3780-0807로 하면 된다.


이재덕 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1000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 행사는 11일 까지 접수를 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접수는 없으니 접수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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