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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男다른감子탕'과 식자재 공급 업무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전국 50여개 매장, 연간 100억 상당의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 '男다른감子탕'과 식자재 공급 업무 체결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오른쪽)과 이정열 보하라 대표이사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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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식자재 전문기업 동원홈푸드는 보하라의 건강감자탕 전문 외식브랜드 男다른감子탕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男다른감子탕의 전국 50여개 매장에 연간 10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男다른감子탕은 남성들을 위한 건강감자탕 컨셉의 외식 브랜드로 각종 한약재로 국물을 낸 남자탕,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달팽이를 사용한 본좌뼈전골 등이 대표 메뉴다.


메뉴의 특성상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가 요구되기 때문에 이번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자재의 품질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男다른감子탕과의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식 식자재부문의 인프라 확대를 통해 男다른감子탕과 같은 대형 외식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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