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컴투스가 7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일 오전 9시51분 현재 컴투스는 전장보다 500원(2.09%) 빠진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현재보다 투자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발력에 대한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작이 지속적으로 나와야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진구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경쟁력 있는 신작 타이틀이 양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중장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이프사이클이 중장기 이상인 미드코어 이상급 게임을 중심으로 매출 기여도를 올리는 모습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산업이 성장 국면에 있는 해외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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