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뽑는 '2013년을 빛낸 광고'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국내 최대 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이 네티즌들의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TVCF 어워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영상광고제다. 공중파, 케이블 TV 방영작품 뿐만 아니라 인터넷, 극장, 바이럴, 옥외전파, 해외집행광고 등 2012년 12월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국내에서 제작·대행한 모든 매체의 영상광고들이 참가 가능하다.
수상 작품은 네티즌 심사,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본상심사위원단 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네티즌 심사는 12월1일부터 12월26일까지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의 홈페이지(www.tvcfaward.com)에서 이뤄지며,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내년 2월0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베스트심사상, 심사참여상, 베스트심사평상 등 참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갤럭시노트3+기어, 나이키 퓨얼밴드, 커피머신, 문화상품권 등이 마련됐다.
TVCF 어워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광고 포털인 TVCF가 주관한 이번 광고제는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뮤지엄-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광고정책포럼, 뉴욕페스티벌, 광고연구원, 멀티비츠이미지, Fotolia가 후원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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