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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제철 소속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이 스포츠단 선수들과 함께 당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양궁 선수, 여자축구 선수들과 함께 당진시 우강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오 선수를 비롯한 양궁단 선수들은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양궁을 지도에 나섰다. 또 올해 한국여자프로축구 WK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제철 여자축구 선수단 '레드엔젤스'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열었다.
해피예스 봉사단들은 스포츠 교실이 열리는 동안 각 교실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아울러 선수들과 해피예스 봉사단은 초등학교 외벽을 예쁘게 꾸미는 등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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