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약사 아이파크' 1·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10.03대 1로 전타입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약사 아이파크는 특별공급 126가구를 제외한 563가구 모집에 총 5648명이 몰려 평균 10.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9㎡(202가구)가 6.49대 1, 72A㎡(128가구)가 12.38대 1, 72B(72가구)㎡가 5.29대 1, 84A㎡(67가구)가 1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94가구)가 17.32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556-9번지 일대에 입지한 '약사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 68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59㎡ 243가구, 72A㎡ 163가구, 72B㎡ 84가구, 84A㎡ 78가구, 84B㎡ 121가구 등 총 3개 평형 5개의 타입으로 공급된다.
12월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10~12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문의 (052)258-817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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