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내 B-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가구를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2월 초부터 선착순 공급한다.
구리갈매 B-1블록 분양주택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74㎡ 281가구, 84㎡ 794가구 등 총 1075가구다. 입주는 2016년 5월로 예정돼 있다. 3.3㎡당 최저 822만원부터 기준층 914만원으로 주택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분양한 인근 남양주 별내지구 동일평형대 민간 분양주택 분양가 대비 3.3㎡당 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구리갈매지구는 구리시청에서 약 4㎞, 서울(서울시청기준) 도심 북동측 14㎞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강남까지 승용차로는 30분 거리이며 7호선(상봉역)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내 진입이 가능하다.
LH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1월13~14일까지 실시한 1차 무순위 접수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가운데 11월26~28일까지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이후 잔여분에 대해서 12월 초 선착순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31-574-8071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