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해명 "웬만하면 인정…이번엔 너무해"

(출처: 솔비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솔비 해명'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후덕 솔비'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기 때문.

가수 솔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둘 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 같은 사람 맞나요? 평소에 웬만하면 살쪘다고 인정하겠는데 이번엔 좀 하도 답답해서 요렇게 올려요. 이해하시죠? 저도 여자라서 이런 사진은 좀 상처받네요! 이 또한 또 금방 지나가겠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스스로 찍은 '셀카' 사진과 후덕하다고 보도된 사진을 비교해 놓은 것이다. 같은 날, 같은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다른 모습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솔비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배우 김영호의 2집 앨범 '남자라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가 '후덕 솔비' 사진을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 기사화까지 되자 솔비는 직접 해명에 나서며 씁쓸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솔비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솔비 해명, 달라도 너무 다른데?", "솔비 해명, 얼마나 답답했으면 직접 사진을 올렸겠냐", "솔비 해명, 비교 사진 보니 해명할 만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