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가 지역 내 장애인 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8일 오전 10시30분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문화 활동실에서 ‘장애인 인권의 이해’ 주제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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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일환인 이번 장애인 인권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증진하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인권 문제를 현실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함으로써 인권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꾀하고 현장 실무 능력 향상도 도모하게 된다.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틈새 계층 결연사업 및 위기 가정 긴급지원, 아동학대 예방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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