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전기요금 인상 이후 도시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11분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1800원(2.89%) 상승한 6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 등 정부의 의지를 고려할때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원가연동제도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LNG도입가격이 11월부터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4분기에는 미수금이 크게 감소해 순자산가치가 정상화될 것"이라며 "내년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돼 영업이익 중 자원개발사업 이익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연말 배당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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