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국 기업인들의 상호교류 확대와 투자, 무역교류 증진을 위한 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키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마라트 샤르셰케예프 키르기스스탄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키르기즈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 최초로 1998년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등 서구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국가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분야에서의 경제교류 증진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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