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21일 '제3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시흥비지니스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산업단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자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근로자 창작문예 공모전 시상식 ▲산업단지 사진전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9개 산업단지에서 합창, 우쿨렐레, 풍물, 마술 등 18개 문화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400여명의 근로자들이 모여서 다채로운 문화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남훈 이사장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단지를 사람과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 발전하는 창조융합산업단지로 탈바꿈해 창조경제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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