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특별기간으로 정하고 ‘2013 제설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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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해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오후 5시 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정윤택 부구청장, 각 국장, 제설대책본부 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2014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구청장을 제설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는 제설대책 추진기간 동안 ▲ 실시간 제설현장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초동제설체계 유지 ▲ 자동액상살포기 설치 및 보도용 제설기 구입 등 제설작업 역량 강화 ▲ 친환경 제설재 사용 및 적설량에 따른 제설방법 시행 ▲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운동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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