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지훈이 SBS’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 에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다수 방송 관계자는 14일 “김지훈이 오는 28일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스위스 산타대회(산타클로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산타클로스 월드 챔피언십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하고 세계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산타클로스와 연관된 경기를 펼쳐 세계1위 산타클로스를 선발하는 이색대회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지훈은 ”SBS’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를 통해 스위스에서 이색 대회에 참가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기대 되는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훈은 SBS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남 강태욱 역할로 분해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애보적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SBS ‘화신’, ‘맨발의 친구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입담을 과시한 바 있어 ‘우리가 간다 ’출연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전세계적 미션에 도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직접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이색적인 대회에 출전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위스 편에는 김지훈 외에 기존 멤버 전현무, 박효준과 새롭게 투입된 배우 이훈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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