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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슈퍼마켓 연합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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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슈퍼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2만개의 영세 슈퍼마켓으로 구성된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구매·물류센터 운영개선·공동상품개발 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롯데슈퍼는 '물류센터 운영개선 TFT팀'을 구성, 지역 조합물류센터 실태를 진단하고 운영 표준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슈퍼마켓 연합회와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구매로 원가를 절감하며 연합회 소속 코사마트에 대한 단체 교육을 실시, 점포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PB(Private Brand) 상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이사와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소진세 대표이사는 "유통업체 경쟁력의 기본은 상품"이라며 "영세 슈퍼마켓들은 롯데슈퍼의 구매력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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