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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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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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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가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지난 13일 하루 전국 614개 스크린에서 4만 41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만 8076명이다.


개봉 8일 만에 8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동창생'은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예정작들이 즐비해 '동창생'의 흥행에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이미 입소문을 탄만큼 100만 관객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창생'은 '동창생'은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요덕 수용소에 감금,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75개 스크린에서 6만 1073명의 관객을 모은 '토르:다크월드'가 기록했다. 이어 전국 359개 스크린에서 2만 7884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래비티'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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