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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개봉 8일 만에 80만 관객 육박 '韓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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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개봉 8일 만에 80만 관객 육박 '韓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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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이 개봉 8일 만에 8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지난 12일 하루 전국 623개 스크린에서 4만 80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3945명이다.


'동창생'은 주말 평균 15만, 평일 평균 5만 명의 수치를 보이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토르:다크 월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동창생'은 지금의 추세를 그대로 이어나갈 경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진다.


'동창생'은 '동창생'은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요덕 수용소에 감금,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71개 스크린에서 5만 9980명의 관객을 동원한 '토르:다크 월드'가 차지했다. 이어 전국 368개 스크린에서 2만 8058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래비티'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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