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4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15% 상승한 258.9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53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3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66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선물매도로 베이시스 악화가 지속되고 있고 비차익 역시 1700억원 순매도"라며 "만기일 수급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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