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유래 "농기구 '가래'에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래떡 유래'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 포털사이트에는 가래떡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가래떡의 '가래'는 농기구 이름인 '가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 '떡이나 엿처럼 둥글고 길게 늘려 만든 토막'이라는 뜻으로 '가래'라는 말이 쓰여 가래떡이라 부르게 됐다는 설도 있다.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반죽해 쪄낸 뒤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설날에 먹는 떡국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가래떡 유래라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래떡 유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가래떡 유래, 가래떡에 꿀을 찍어 먹고 싶다", "가래떡 유래, 막내과자보다 더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