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청정 신안 만들기 위해 최선 다 할 터"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은 최근 신안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재단 김충식 강사를 초빙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법률로 보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기능, 분쟁조정의 필요성과 유형, 학교폭력대책자치취원회 운영,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했다.
김충식 강사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운영위원들의 역할이 우리 1004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권길복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끈임 없는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면서" 단순한 작은 폭력 사안이라도 초기 대응에 적극적 개입 및 조치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청정 신안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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