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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타이젠 기반 카메라 이미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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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러리스 카메라 'NX300M'에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서밋'에 참석해 "삼성전자가 타이젠 기반의 제품을 출시했다는 소문이 맞다"며 "NX300M에 타이젠 1.0을 처음 탑재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NX300M은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20메가 픽셀을 지원하고 부팅 속도가 0.5초에 불과하는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NX300M은 180도 회전하는 미러팝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셀프카메라 촬영에 유용하다.


한편 삼성전자와 인텔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앱 개발자, 협력사, 언론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젠 개발자 서밋을 개최하고 '타이젠 3.0'을 공개했다. 타이젠 기술운영그룹(TSG)의 공동의장인 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과 마크 스카프니스 인텔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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