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주목'

경기도시공사, 삼성물산, 대림산업 민관합동 공공분양 1,540 가구 메이저 브랜드 타운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삼성물산, 대림산업은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지난 5~7일 특별공급을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2일 1ㆍ2순위와 13일 3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1층 2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75㎡ㆍ84㎡ 1540가구의 대 단지이며, 이 중 5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1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특별분양의 청약접수결과에 따라 일반공급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반분양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계약은 12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420만원 전후로 저렴한 가격이다.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은 경기도시공사와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시공한 보금자리지구 내 첫 번째 민관합동사업으로 진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알파 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등 타입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민간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단지 전체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지는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이뤄진다. 인근에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남한산성)과 어울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남동쪽으로 단독주택단지가 형성돼 있어 청량산 조망권이 우수하다. 또한 트랜짓몰을 위시한 편리한 쇼핑 및 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송파대로의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신설되는 우남역(가칭)에서 가깝고, KTX(수서~평택)노선이 개통 예정인데다 강남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송파 IC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문의 : 1899-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