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바퀴' 김보성 "초우 60알 한 번에 먹고 죽을 뻔"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세바퀴' 김보성 "초우 60알 한 번에 먹고 죽을 뻔"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보성이 사약의 재료로 알려진 초우 60알을 먹고 줄을 뻔 했던 경험을 전했다.

김보성은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어머니 덕분에 민간약을 믿게 됐다. 어머니께서 한 번은 여행을 가는 내게 아내 편으로 즙이나 환 같은 약을 챙겨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행지에 가서 어머니의 정성을 생각해 약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유독 까만 환약이 눈길을 끌었다고. 그래서 그 약을 먹었는데, 문제는 60알을 한 번에 먹었다는 것이었다.

김보성은 "약을 먹었더니 갑자기 온 몸에 마비가 왔다. 전신마비가 오며 중태에 빠졌다"며 "알고 보니 예전에 사약을 만들던 재료인 초우였다. 나중에 초우를 열 알 먹고 죽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보성의 어머니는 발끈했다. 김보성의 어머니는 "너 엄마를 똥으로 만드냐?"며 화를 냈고, 결국 그 문제의 초우는 어머니가 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3세대가 함께 출연해 '3세대 가족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