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메디포스트는 3분기 매출 81억1000만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분기에 비해 1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대혈은행 분야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전사적으로 원가와 비용 절감에 주력한 결과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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