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웹젠(대표 김태영)이 2013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및 국내외 사업과 사업전략 분석, 기술PM 등 총 6개 부문이다.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게임기획, 기술PM 제외),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7일부터 21일까지다.
합격자는 각 채용 단계별로 개별 통보되고, 오는 12월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company.webze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웹젠은 2000년 설립 후,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10년 넘게 성장해 온 중견 IT기업으로, ‘뮤 온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를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대표적인 게임전문기업이다.
지난 10월 7일에는 성남시 판교디지털밸리 내에 직원 복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한 사옥을 완공 입주했으며,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교육 및 복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국내외 대형 게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1월 12일부터, 국민대·광운대 등 게임관련학과를 두고 있는 각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캠퍼스리크루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의 201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의 기업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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