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 최신 기능에 복고풍 살린 면도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전기면도기 제조업체 조아스전자는 레트로 디자인을 살린 전기면도기 ‘조아스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레트로 제품은 아날로그 감성을 반영한 복고풍 디자인에 최신 기능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아스 클래식은 단순함이 돋보이는 복고풍 디자인이지만 기능면에서는 3중날과방수 기능을 더해 신제품 군과 똑같은 사양을 지녔다. 또 디자인, 금형 설계 및 사출, 조립 등 생산 전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이다.

조아스전자는 조아스 클래식을 대형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시장과 SNS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 시장에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성진 조아스전자 부사장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제품 수준과 사용자 선호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전기면도기를 내놨다"며 "조아스 클래식 면도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미용·생활 가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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