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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새마을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곡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곡성읍 채봉석 외 23명의 유공새마을지도자에게 시상을 하고, 한 해 동안 헌신봉사한 일선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됐다.
박준식 곡성군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해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행복'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 곡성’ 건설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곡성섬진강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곡성군새마을지도자들의 뜻을 모아 곡성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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