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4일 22개 회원사를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1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권이 적십자와 뜻을 모아 전국의 저소득 가정을 돕는 봉사 단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따라 은행권의 업황이 매우 악화됐지만, 전년도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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