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인산인해’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호반건설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내놓은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지난 1일 57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3일 12시 현재까지 1만4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명지지구의 미래비전과 함께 중심 입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 같다”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 차별화된 상품 등에 반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1~지상25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84㎡, 총 642가구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6년 4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4일로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이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외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