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 지원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을 방문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무료급식사업, 무료 의료지원사업 및 쉼터를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달 8일 무료급식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방 장관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사고 복구 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후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문화적인 차이와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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