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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증상…'백색·불그스름한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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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증상…'백색·불그스름한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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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강암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서울대학교 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구강암의 증상은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궤양이 발생한다. 이 궤양은 염증성 증상이 가장 많으며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동통이 사라지고 궤양이 없어지지만 3주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염증으로 보기 어렵다.


백반증 역시 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시행해 정확하게 감별해야 한다. 백반증은 구강 내 점막에 백색을 띠는 병적인 변화를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입 안에 불그스름한 반점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에도 조직검사나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다.

구강암의 원인으로는 흡연, 담배, 후추, 음주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강위생, 치아로 인한 자극, 매독 등이 있다.


구강암을 치료하려면 구강 내의 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한다. 종양 1,2단계에서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보조적 요법의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효과적인 구강암 예방법은 금연, 음주조절, 태양으로부터 과다노출 차단 등이 있다. 식습관 또한 중요하며 과일과 황녹색 야채, 비타민 A, C, E 등을 섭취하면 구강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강점막의 백반증 등 초기구강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강암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강암 증상, 생각보다 무섭네", "구강암 증상, 술 그만 마셔야 겠다", "구강암 증상, 이번 기회에 조직검사 받아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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