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지표 호조등에 힙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83센트(0.9%) 오른 배럴당 98.6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7달러(2.40%) 뛴 배럴당 109.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미국의 지난 달 산업생산이 0.6% 늘었다고 발표한 것이 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지난 거래일보다 30센트 떨어진 온스당 135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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