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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미래설계 2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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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9일 오전9시30분부터 대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에 대한 진로교육 강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미래 설계’ 2회차 특강을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대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학부모들이 자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중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인접 학교와 연합으로 실시한다.

우리 아이 미래설계 2차 특강 최창식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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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9월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덕수중ㆍ환일중ㆍ창덕여중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은 대경중ㆍ금호여중ㆍ한양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600시간 이상 진로교육 연수를 받은 김원배(장충중), 황기현(대경중), 오정택(덕수중) 선생님이 각각 ▲우리 아이 꿈을 찾아주는 부모되기 ▲급변하는 입시환경과 고교 선택 ▲직업선택 조건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3회차 프로그램은 장충중ㆍ장원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1일 장충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지난 10월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멘토링 캠프인 ‘부모와 함께 떠나는 미래여행’에 지역내 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과 학부모 각 63명 등 총 126명이 참가, 큰 호평을 받았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부모와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중구가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전문업체 주도로 동기 부여와 자녀 진로지도 강연, 대학생 멘토링, 적성검사 해석, 자녀와 소통을 위한 대화법 등으로 진행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ㆍ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 내일을 꿈꾸는 행복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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