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현대위아가 글로벌 경기의 회복 기조 속 내년도 외형 및 수익성 기대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장보다 4500원(2.51%) 오른 18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1.70%의 오름세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자동차 부문의 호조세 지속과 기계 부문의 분기별 회복 추세 등에 따라 4분기에는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회복의 긍정적 시그널과 함께 중국 수출비중 확대, 국내 생산공장 정상화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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