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 김치 브랜드 하선정이 집김치의 맛을 살린 '8가지 자연재료양념 아삭썰은김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삭썰은김치는 집에서 담근 김치 맛을 구현하기 위해 CJ아삭공법과 가정식 저온 숙성양념을 도입했다.
CJ아삭공법은 통배추를 통째로 잘라 줄기부터 잎까지 고루 절이는 절임기법이다.
집김치의 풍부하고 깊은 맛은 가정식 저온숙성양념으로 구현했다. 가정에서 김치양념으로 주로 사용하는 갈은 홍고추,다진 새우젓을 비롯한 8가지 국내산 자연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깊은 맛을 높히기 위해 5℃이하에서 4시간 이상 저온숙성 시켰으며, 양념량도 기존 하선정 맛김치 양념량보다 27% 더 넣은 것이 특징이다.
김도윤 CJ제일제당 하선정팀 팀장은 "아삭썰은김치는 집에서 담근 듯한 맛 좋은 김치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포장김치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아삭썰은김치 출시를 통해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썰은김치시장을 집중공략 하겠다"고 말했다.
아삭썰은김치의 소비자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00원(500g)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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